올 1월에 발매된 재주소년의 미니앨범. 군대를 간다고 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나왔다. 2003년 동명 셀프타이틀로
나와 80년대 포크듀오 어떤날의 환생이라고 불리며 관심을 끌며 등장 하였고, 그뒤 Peace, 꿈의 일부 라는 정규앨범을 발표하다 군문제로 2006년 활동을 접다 09년 다시 컴백을 한것 같다. 사실 난 2집이 Peace이후로는 그들의 음악을 접할 기회는 없었지만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1집과 2집에서 너무 비슷비슷한 느낌이 곡들이 많았다는 것인데,
지금 듣는 노래도 딱 재주소년 이다. 미니앨범에 수록된 6곡을 다 들어보지 않고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겠지만, 그들만의 색깔에 어떤 다양성을 입혔을지는 한번 지켜봐야겠다. 암튼 재주소년을 듣고 있노라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만은 사실이니 한번 기대를 해봐야겠다.
또 한가지 소속사인 파스텔뮤직에서는 이렇게 블로거들을 위해 샘플을 HTML로 퍼갈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었는데, 이러한 부분은 적극 권장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 싶다. 저작권이라는 법으로만 무조건 억누를려고만 하지말고 사용자와 저작권자가 서로 상생을 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때 우리 음원시장도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