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초 서태지와아이들의 앨범 1,2집 엊그제에는 3,4집이 각각 재발매 되었다. 어쨋거나 저쨋거나
나에게 서태지와 아이들은 빠질수 없는 키워드 이기에 간만에 대량구매한 서태지와 아이들의 재발매 앨범을 한번 살펴 보려 한다. 아쉽게도 초판과 비교를 해가며 살펴본다면 좋았을 태지만 그건 부산에 있으니 재발매에 앨범만 살펴봐야겠다.
1집 자켓 사진 기존 자켓과 동일하게 되었있는것을 알 수 있다. 부산집에 있는 1집 테이프 비교 하면 세월에 흔적이라든지 그런것들 비교 할 수 있을텐데 아쉽다.
앨범자켓 뒷면인데, 서태지 본인의 의지로 재발배를 해서 그런지 본인의 사진만 덩그러니 있다. 근데 초판 자켓에도 이렇게 되어있는지 모르겠다, 항상 앞면만 봐서 그런가 ㅋ
부클릿은 상당히 간단하다 달랑 한장 지금 기억나는건 테잎에 부클릿인데 보통은 테잎속에 다 접어서 넣었지만
내 기억으론 1집 같은 경은 한면만 밖으로 감싸 나온 형태로 되어있었던거 같다. 그냥 사진으로 보면 편할텐데 ㅋ
1집 알판 되시겠다, 여기에는 기존에 트랙리스트를 그대로 적고 있는데 실제로는 얼마전에 나온 15주년 박스셋과 동일한 리스트를 가지고 있다.
1. Yo! Taiji
2. 난 알아요(Club Mix)
3. 환상 속의 그대
4.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5. 이 밤이 깊어가지만
6. 내 모든 것(Live Mix)
7. 이제는
8. Blind Love (English Version)
9. Rock'N Roll Dance ('92 Heavy Mix)
10. Missing
11. [Hidden Track]환상 속의 그대 Part Ⅲ (Techno Taiji Mix) Live & Techno Mix
12. 이 밤이 깊어가지만 (Extended Dance Mix) Live & Techno Mix
13. Rock'N Roll Dance ('93 Metal Version) Live & Techno Mix
14. 난알아요 '04 Zero Live
15. '92 난 알아요 [Tv Edit]
------------------------------------------------------------------------------------------------------
개인적으로 1집에서는 후반부 곡들이 더 크게 기억이 남는다 머 '난알아요'워낙 공전에 히트를 치고 그당시 음악적 방향을 바꿔버린 곡이니깐 제외하고 6번 내모든것에서 부터 10번 Missing까지 보통앨범에서 타이틀곡 과 그외 한두곡 좋으 그런 앨범들과 격이다른 앨범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9번 Rock'N Roll Dance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에 기타연주와 샘플링기법이 눈에 띄고 10번 Missing 같은 경우 짧은 곡이지만 서태지의 곡센스가 잘 묻어나오는 거 같다. 그리고 재발매에 보너스트랙으로 수록된 11번에서 13번은 서태지와 아이들 매니아라면 알겠지만 1집과 2집사이에 나온 리믹스앨범에 다 수록되어 있는곡들이다. 그중에 압권은 역시나 '이 밤이 깊어가지만 (Extended Dance Mix)' 이다, 처음에 나오는 흑인삘의 보컬샘플링이라는든지 리듬감 넘치는 터치감은 지금들어도 흥겨움이 넘친다. 그리고 서태지와 아이들의 세션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색스폰에 이정식씨의 요소요소도 참 중요한것 같다. 한편으론 이러한 보너스트랙 구성을 보자면 역시 서태지는 잘팔게끔 만든다 이런 생각도 들게 드는데, 그것도 하나의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앨범에서 보여준 음악적방향은 나와는 조금 많이 멀어진거 같아 조금 아쉽다. 그래도 새로나온 싱글까지 다 사버리고 만.... 그래 난 그냥 수집가일뿐... 그리고 이번에 발매된 각각에 앨범마다 브로마이드를 주고 있는데 얼결에 한꺼번에 다 산 나는 브로마이드 부자가 되었다.
앞으로는 이들이 같은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볼 순 없겠지만 그래도 한번이라도 봤으면 하는 자그마한 소원이 이뤄졌음 좋겠다.
나에게 서태지와 아이들은 빠질수 없는 키워드 이기에 간만에 대량구매한 서태지와 아이들의 재발매 앨범을 한번 살펴 보려 한다. 아쉽게도 초판과 비교를 해가며 살펴본다면 좋았을 태지만 그건 부산에 있으니 재발매에 앨범만 살펴봐야겠다.
1집 자켓 사진 기존 자켓과 동일하게 되었있는것을 알 수 있다. 부산집에 있는 1집 테이프 비교 하면 세월에 흔적이라든지 그런것들 비교 할 수 있을텐데 아쉽다.
앨범자켓 뒷면인데, 서태지 본인의 의지로 재발배를 해서 그런지 본인의 사진만 덩그러니 있다. 근데 초판 자켓에도 이렇게 되어있는지 모르겠다, 항상 앞면만 봐서 그런가 ㅋ
부클릿은 상당히 간단하다 달랑 한장 지금 기억나는건 테잎에 부클릿인데 보통은 테잎속에 다 접어서 넣었지만
내 기억으론 1집 같은 경은 한면만 밖으로 감싸 나온 형태로 되어있었던거 같다. 그냥 사진으로 보면 편할텐데 ㅋ
1집 알판 되시겠다, 여기에는 기존에 트랙리스트를 그대로 적고 있는데 실제로는 얼마전에 나온 15주년 박스셋과 동일한 리스트를 가지고 있다.
1. Yo! Taiji
2. 난 알아요(Club Mix)
3. 환상 속의 그대
4.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5. 이 밤이 깊어가지만
6. 내 모든 것(Live Mix)
7. 이제는
8. Blind Love (English Version)
9. Rock'N Roll Dance ('92 Heavy Mix)
10. Missing
11. [Hidden Track]환상 속의 그대 Part Ⅲ (Techno Taiji Mix) Live & Techno Mix
12. 이 밤이 깊어가지만 (Extended Dance Mix) Live & Techno Mix
13. Rock'N Roll Dance ('93 Metal Version) Live & Techno Mix
14. 난알아요 '04 Zero Live
15. '92 난 알아요 [Tv Edit]
------------------------------------------------------------------------------------------------------
개인적으로 1집에서는 후반부 곡들이 더 크게 기억이 남는다 머 '난알아요'워낙 공전에 히트를 치고 그당시 음악적 방향을 바꿔버린 곡이니깐 제외하고 6번 내모든것에서 부터 10번 Missing까지 보통앨범에서 타이틀곡 과 그외 한두곡 좋으 그런 앨범들과 격이다른 앨범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9번 Rock'N Roll Dance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에 기타연주와 샘플링기법이 눈에 띄고 10번 Missing 같은 경우 짧은 곡이지만 서태지의 곡센스가 잘 묻어나오는 거 같다. 그리고 재발매에 보너스트랙으로 수록된 11번에서 13번은 서태지와 아이들 매니아라면 알겠지만 1집과 2집사이에 나온 리믹스앨범에 다 수록되어 있는곡들이다. 그중에 압권은 역시나 '이 밤이 깊어가지만 (Extended Dance Mix)' 이다, 처음에 나오는 흑인삘의 보컬샘플링이라는든지 리듬감 넘치는 터치감은 지금들어도 흥겨움이 넘친다. 그리고 서태지와 아이들의 세션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색스폰에 이정식씨의 요소요소도 참 중요한것 같다. 한편으론 이러한 보너스트랙 구성을 보자면 역시 서태지는 잘팔게끔 만든다 이런 생각도 들게 드는데, 그것도 하나의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앨범에서 보여준 음악적방향은 나와는 조금 많이 멀어진거 같아 조금 아쉽다. 그래도 새로나온 싱글까지 다 사버리고 만.... 그래 난 그냥 수집가일뿐... 그리고 이번에 발매된 각각에 앨범마다 브로마이드를 주고 있는데 얼결에 한꺼번에 다 산 나는 브로마이드 부자가 되었다.
앞으로는 이들이 같은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볼 순 없겠지만 그래도 한번이라도 봤으면 하는 자그마한 소원이 이뤄졌음 좋겠다.